✮ 전략가 M.블래킷의 말.
전시 때 흔히 있는 군인들의 신병기 요구에
대해 현재의 병기조차도 잘 다루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고 빈정거린 것인데, 전시 뿐만 아니라
현대의 비지니스 사회를 빗대어 말한 감이 없지 않다.
사업상의 기기는 컴퓨터를 비롯해 일진 월보(日進月步)로
새로운 것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확실히 그 기계들은 지금까지의 일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여 일손을 줄이고 있으며, 현대의 기업
활동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개중에는 잘 다루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입했기 때문에 도리어 사무가 복잡해졌다는 얘기도 많다.
그러한 기업의 도입 계기는 타사(他社)가 도입했기
때문이라든지 없으면 대외적으로 거북하다는 식으로,
필요성을 기준으로 한 동기가 아닌 경우가 많다.
이는 패전의 이유를 자신들의 작전이 미숙하고
전투 기술이 서투른 것은 제쳐놓고 새로운 병기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 군인과 마찬가지이다.
✰ 사업상의 기기(機器)를 예로 들었지만,
기기뿐만 아니라 인재도 마찬가지이다.
인재가 없기 때문에 매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변명이다.
현재의 인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관리자가 명심해야 할 말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