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널리 알려져 있는 옛 격언이다.
부처님은 그 얼굴처럼 인자스러운 관용의
마음을 가지고 미소를 던져 주고 있다.
그렇지만 피가 통하는 인간이라면
남의 실수나 폐를 끼치는 것에 아무리 부처님같이
관대한 사람이라도 고작 세번정도밖에
용서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때까지의 반동이나
불신감이 더해져서 네 번째 정도부터는
"세 번을 거절당하면 상대하지 않는다.",
요컨대 부탁한 일 같은 것은 세 번을 거절당하면
이미 상대해도 헛일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원고 집필 같은 것도 세 번을 거절하면
우선 생각이 없든지 능력에 자신이 없다는
장사의 경우에도, 세 번을 사러 왔던 고객이
세 번 다 상품이 없으면 더는 또다시 그 가게에
물건을 사러 오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그 가게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평가를 가져다 주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세 번이라는 수에 각별한 뜻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험적으로 그러하다는 것이리라.
✰ 하찮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부하에 대한
훈계의 말로서 곧잘 인용된다.
판매 활동의 바람직한 상태를 훈시하는 때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